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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승리한 자에 의해 기록된다
라이샤워 [동양문화사]
"한국은 중국 때문에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유럽의 보통 나라와 비슷한 크기의 나라이다. 면적은 약간 좁지만 인구는 약간 더 많다.
어떤이는 한국이 미국의 미네소타주 정도라고 왜소함을 강조하지만, 한국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웨일즈를 합친 면적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1744년 유럽에서 만든 지도
케네스클라크(영국의 미술학자)의 세계문명사
"고대국가가 발전하는데는 반드시 세가지가 있었야 됐다"
첫째는, 영토의 확장 이다
국가가 될만한 영토가 있어야 한다.
두번째, 율령체제이 있어야 한다.
법률과 행정명령을 두는 체제가 있어야 한다
국민들을 통솔할 수 있는 법률과 행정조직이 있어야 한다.
세번째, 종교가 있어야 한다.
국민가 모두가 믿는 믿음을 갖고 있어야 그것을 기반으로 하여 백성을 다스린다.
고대국가는 매스컴이 없었다. 책도 없었다. 멀리 있는 백성까지 아우를 수 있는, 누구나 다 의지할 수 있는 종교의 힘을 빌려서, 그 신의 이름으로 종교의 이름으로 백성들을 다스렸다. 모든 민족은 자기 민족의 고유의 신앙이 있었다. 샤머니즘, 무속 신앙이 있었다. 무속신앙인 샤머니즘으로는 넓은 영토의 백성을 다스릴 수 없었다. 모든 민족들이 자기 종교가 있지만 고대국가로 가는 과정속에 유럽은 기독교, 동양은 불교로 국교를 정하게 된다. 중국의 발달된 유교가 있음에도 불교로 대체된다. 우리도 동양의 하나로 천년동안 고대문화를 만들어 가게 된다.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있다면 어디서 종교를 만들었으면 어떠냐.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걸 갖다 쓰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다. 내꺼만 지키겠다고 남의 것을 받지 않으면 그 문화는 세계 문명속에서 낙오되고 만다. 그래서 불교를 받아들인 것이다.
불교는 부처님을 모시면 탑이 있는데, 그 탑은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는 것이 탑이다.
부처의 몸은 하나고 사리는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사리대신에 금으로 만든 성스러운 불상 또는 불경을 넣고 탑을 세웠다.
중국은 벽돌로 탑을 만들어 전탑의 나라, 우리는 화강암이 많아서 석탑의 나라, 일본은 나무가 많아서 목탑의 나라이다.
역사 학자가 되려면 한자 공부를 해라
"한자 45,000자"
한자를 배운후엔 한문을 배워야 한다.
글의 뜻을 알려면 한문의 뜻을 알아야 한다.
5000자는 알아야 한다.
사전을 펴놓고 읽을 수 있는 실력이 되려면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
옛날 글은 다 한자, 한문으로 되어 있다.
역사학자가 되려면 직접 읽고 뜻을 이해 할 수 있어야 한다.
외우는 능력과 그것을 응용하는 능력은 다르다.
입력은 28세까지만 원만히 입력된다. 28세 이후엔 잘 안된다. 새로운 것을 익혀서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외울건 어렸을때 다 외워 버려야 한다.